언론보도

향수 관련 학과 관심 높아져

보도일자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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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관련 학과 관심 높아져



최근 영화 '향수'가 개봉되자 전문대의 향수 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경북과학대학 화장품·향수전공 김현정 학과장은 "영화 '향수' 개봉 이후 향수전공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대부분 '조향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조향사(Porfumer)란 향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데, 주로 코가 예민하여 후각이 매우 발달한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전문직종.

조향사 자격증은 1차(필기)시험과 2차(실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이론과 실기능력이 고루 갖추어야만 취득할 수 있는 민간 자격증으로 최근 젊은 층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고 김 학장은 설명했다.


김 학장은 또 "프랑스 같은 향기 산업이 발달한 나라에서는 매우 인기 높은 직종(자격증)이며 조향사 자격을 갖추면 아주 높은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조향사가 되려면 먼저 적성에 맞는지 테스트를 거쳐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과학대 화장품·향수전공은 학과 신설 후 지난 12년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10종의 연구·개발(천연식물성, 홍삼) 시제품과 4종의 프랑스 공동연구 개발제품(프로페셔널)을 홈쇼핑에 내 놓아 인기를 얻는 등 다양한 연구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일보 류상현기자 2007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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